에스엠 주가는 전일보다 1750원(-4.29%)떨어진 39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가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이에 이날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고 밝혀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 했다.
아이디 ‘제이에이치알’을 사용하는 팍스넷 이용자는 “이번 제시카의 탈퇴는 과거 동방신기의 JYJ, 슈퍼주니어의 한경, 엑소의 크리스 등의 탈퇴에서 전례가 있었기에 주가에 미치는 충격은 과거 학습효과로 인해 단기적으로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꼴 사나운 모양새로 소문이 소문을 낳는 형태로 치닫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