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사업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성을 위해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받고 있다. 회원들이 희망하는 차종으로 선정된 BMW 뉴미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도 말했다.
☞용어설명
카셰어링 : 자동차를 빌려 쓰는 방법 중의 하나다. 보통 회원제로 운영되며, 렌터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가 있자.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차를 갖다 주는 방식으로 도심의 교통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