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6:01
동부건설이 7일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이날부터 6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트레빌은 지난 2001년 브랜드 런칭 이후 24년간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며 사랑받고 있는 동부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의 브랜드 네임은 그대로 유지하되 BI (Brand Identity) 로고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브랜드에 새롭게 담아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전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2024.05.07 15:46
어울림, 리첸시아 브랜드를 사용해온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7일 공개했다.금호건설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20여 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앞으로 지어지는 단지에는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을 내포했다.‘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2024.05.07 15:31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익훈 대표,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최익훈 대표는 조태제 대표와 함께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최익훈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협력사와 더불어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태제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하여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2024.05.07 10:50
누구나 근면성실하게 일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미국 사회의 믿음, 즉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요원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내집 마련하는 일을 포기했다는 미국 무주택자들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내집 마련 기대하는 美 세입자 비율 40.1%로 급감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전날 발표한 ‘연례 부동산시장 현황 설문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사실이 확인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연은이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서 언젠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0.1%로, 지난해보다 4.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뉴욕2024.05.07 09:25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도시공사에서 이뤄진 협약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도2024.05.06 17:00
올 1분기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중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및 투자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보였다. 이어 제일건설, 계룡건설산업으로 조사됐다. 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중흥은 1만 2224건의 정보량으로 조사 업체 중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정보량 5463건 대비 6761건, 123.76%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05.06 17:00
최근 정비업계에서 시공사의 저조한 참여로 입찰이 유찰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공사 지연을 막고 경쟁입찰을 유도하고자 공사비를 인상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용산역북측제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3월 입찰공고를 내고 같은 달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한양, 대방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입찰 자격 부여 조건으로는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후 7일 이내에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출토록 정했다. 하지만 의향서를 제출한 곳이 없었고, 입찰은 자동 유찰되면2024.05.06 17:00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던 GS건설의 자회사 자이S&D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수주를 확대해 연간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입장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이S&D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005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7.8%, 영업이익은 9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7% 감소했다.자이S&D의 사업 부문은 크게 △건축 △주택 △Home Improvement △부동산운영 등 4개로 나뉘어 있다. 자이S&D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44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2억원으2024.05.05 10:51
법원이 단지 내 유치원 관련 분쟁으로 입주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에 대한 구청의 준공인가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경기유치원 측이 서울 강남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준공인가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아파트 35개동 337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적법하고 유효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건축이 완료된 사실을 확인한 피고로서는 이 부분에 따라 준공 처분을 발령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분쟁은 개포자이 단지 안에 있던 경기유치원이 지난 2020년 재건축 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을 취소해야 한2024.05.03 16:04
서울 아파트 전세가 조만간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다. 매물 부족 현상으로 전세대란이 현실로 닥칠지 우려된다.3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3으로 전주 97.9보다 1.4포인트(p) 뛰었다.전세수급지수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서 전세를 구하는 사람보다 내놓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고,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다.2021년 12월6일(99.1) 100 밑으로 떨어진 전세수급지수는 2022년 12월26일엔 60.4로 저점을 찍었다가 최근 100에 근접하고 있다.노원·도봉·강북 등 동북권이 지난주 98.9에서 102.22024.05.03 15:01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말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3일 밝혔다.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총 18명의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더불어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2024.05.03 13:37
대우건설은 AI를 활용해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게 보내는 영문레터 초안 및 이메일 작성을 가능하게 해주고, 반대로 레터를 분석해 리스크를 조기 감지해낼 수 있는 시스템인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레터 AI는 작년 2월, ChatGPT를 활용해 영문 레터 자동 작성 시스템을 개발해보자는 플랜트사업본부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기존에 공개되어 있는 번역 시스템으로는 건설 전문용어 해석과 번역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체 개발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 후, 1년 2개월간 국내외 11개 조직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은 뒤 지난 4월 30일 론칭했다.바로레터 AI는 모국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1
뉴욕 연은 보고서 "내집 마련 포기 美 무주택자, 역대 최고"2
DL이앤씨, 2분기 수익성 확보한다…관건은 ‘원가마진 개선’3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고가 행렬…재건축 절차에 속도4
현대건설,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10일부터 청약 개시5
현대엔지니어링,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 협약6
4월 서울 성북·중랑·영등포구 아파트 최고가 경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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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8일까지 정당계약9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