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16:54
LG화학이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Jiangyin Jianghua Microelectronics Materials)와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HP-IPA)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선다. LG화학은 최근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HP-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화웨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정제해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한다. 프로필렌 기반 IPA(C3-IPA)를 원료로 하는 HP-IPA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세정 소재다. 미세한 불순물도 반도체 성능과 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LG화학은 전남 여수공장에서 C3-IPA를 연2026.09.14 14:13
HD현대오일뱅크의 집단에너지 전문 자회사 HD현대이앤에프가 4350억원을 투자한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하고 대산 석유화학단지에 전력과 열에너지를 공급한다. HD현대이앤에프는 14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LNG 열병합발전소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명준·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김명현 HD현대이앤에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35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발전소의 전력 생산 규모는 290메가와트(MW), 열 생산능력은 시간당 321톤(t)이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가스터빈 복합발전 설비를 적용해 전력과 열을 함께 생산한다.HD현대이앤에프는 2021년 설립된 뒤 2024년 32026.09.13 18:00
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에쓰오일(S-OIL) 등 국내 정유 4사가 내년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를 앞두고 국내외 공급처를 넓히고 있다. 항공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생산 기반을 보강하는 가운데 원료 확보와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꼽힌다. 1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유사들은 기존 정유설비를 활용해 SAF를 생산하거나 외부에서 조달한 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판매하고 있다. SAF는 기존 항공유보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항공연료로, 폐식용유와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제품이 대표적이다.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항공기나 급유시설을 개조하지 않고 사용할 수2026.09.13 10:28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26'에서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등 차세대 조선·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HD현대와 한화오션은 13일 오는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HD현대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참가하며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미래 조선·해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HD현대는 전시 기간 글로벌 선급들로부터 미래형 LNG 운반선을 비롯한 주요 기술 인증을 획득한다.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설계 적합성을 인정받는 미래형 LNG선은 선원2026.09.13 06:00
글로벌 석유시장을 전망하는 주요 기관들이 올해 수요를 놓고 정반대의 결론을 내놓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도 세계 석유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반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오히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본지가 최근 나온 OPEC, IEA, EIA의 석유시장 관련 보고서를 12일(이하 현지시각) 비교·분석한 결과 올해 세계 석유수요 전망을 둘러싼 가장 낙관적인 전망과 비관적인 전망의 차이는 하루 약 288만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기관별로 석유수요와 액체연료 소비를 집계하는 범위와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어 절대치의 단순 비교에는 주의가2026.09.12 10:02
국제유가 상승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7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유지하면서 전국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모두 L당 1800원대에 머물렀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59.1원으로 전주보다 1.1원 내렸다.지역별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L당 1905.3원으로 전주 대비 1.3원 하락했다. 가장 낮은 대구는 0.9원 내린 1832.1원을 기록했다. 두 지역의 가격 차이는 L당 73.2원이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862.3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849.2원으로 가장 낮았다.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2026.09.11 10:41
한화솔루션의 전자소재 부품 전문기업 한화이센셜이 신사업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를 비롯해 산학협력 기반 인재 육성, 일·가정 양립 지원, 노사상생 문화 정착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이센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한화이센셜은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정규 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사내 엔지니어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채용과2026.09.11 02:00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세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또다시 낮췄다 이번까지 5회 연속 하향 조정이다.다만 OPEC은 이란 전쟁이 석유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다른 전망기관보다 작게 보고 있어 여전히 올해 세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은 이날 공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하루 38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OPEC의 2026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가 5회 연속 낮아진 것이다.OPEC은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도 석유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전망기관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비해 IEA는2026.09.10 17:12
HD현대중공업이 육상용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1조원 이상 투자한다. HD현대중공업은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에 8336억원,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2386억원 등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기가와트(GW) 규모로 조성한다. 약 21만5000㎡ 부지에 △엔진 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을 짓는다. 내년 1분기 착공해 2028년 준공한 뒤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신설과 함께 힘센엔진 생산 거점도 용도별로 나눈다. 기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공장은 선박용 엔진 생산에 집중하고, 신2026.09.10 17:11
롯데정밀화학이 기존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올해 그린암모니아를 상업 도입해 선박연료로 공급한 데 이어 수소 생산과 발전 분야에서도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선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9일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발전 솔루션 기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발전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그린수소 충전소 △분산형 그린암모니아 발전 △그린암모니아 벙커링(선박연료 공급) 등이다. 그린수소 충2026.09.10 10:29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석유화학산업단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케미칼 플래닛(Chemical PLANE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미칼 플래닛은 지난 5월 론칭한 화학업계의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첫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5월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여수, 9월 서산에서 열렸다. 지역별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지역의 수달 서식 생태2026.09.09 16:48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전문가 네트워킹과 실제 창업 현장 방문까지 창업 전 과정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에서 한·인니 청년 창업 프로그램 '클라이밋 솔브 위크(Climate SOLVE Week)'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추진해 온 청년 창업 지원사업 '아임인부산'과 '마주온(MAJU:ON)'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임팩트 해커톤'과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솔브 컨퍼런스', 부산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을 방문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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