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0:00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생산된 ESS 배터리는 북미 시스템통합2026.03.16 19:0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데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며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16일 오전 충북 청주 소재 한 자영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소비자 가격 동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주유소장과 한국석유공사 비축본부장2026.03.16 09:58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던 ‘역전 현상’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에 종료됐다. 경유 가격은 지난 5일 이후 10일 만에 다시 휘발유 가격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6.5원으로 전날보다 3.6원 내렸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36.2원으로 4.9원 하락하며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경유 가격은 지난 6일 휘발유 가격을 역전하고 10일 동안 더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다. 서울 주유소 평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2026.03.13 14:3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정유업계와 주유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가격 안정 협조를 요청하며 시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장관은 13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석유시장 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가격 인하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통상 재고 소진 등의 영향으로 주유소 판매가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일주일가량 걸리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정유사와 주유소 업계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중심으로 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유사와 주유소, 정부가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2026.03.13 10:55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날 전국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3.79원으로 전날보다 14.99원 내렸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897.89원으로 전날보다 21.08원 내렸다. 서울 평균 주유소 가격은 더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06.4원으로 전날보다 20.66원 내렸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30.64원 하락해 1905.53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급등했던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지난 10일을 정점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13일 0시부터 정유사의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2026.03.11 17:02
한화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다양한 전기차용 경량 복합소재 제품군을 선보인다. 한화첨단소재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10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열리는 ‘JEC WORLD 2026’에 참가해 전기차용 경량 복합소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친환경·전동화 흐름에 걸맞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JEC WORLD 2026은 50개국 1350여업체에서 약 4만5000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다. 한화첨단소재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인 경량화와 안전성에 주목한 다양한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 주요 전시품인 경량 시트 쿠션 프레임은 독자적인 복합소재 설계와 공정2026.03.10 18:01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철강·항공·제조업 등 국내 산업 현장에서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동계의 교섭 확대 움직임까지 겹치며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포항 철강공단에서는 원자재 운송과 물류 비용 상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항공업계에서도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철강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비와 원재료 운송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철강 제2026.03.09 16:07
KG에코솔루션이 울산 공장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 소재 생산 역량을 확대하며 자원순환 기반 환경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9일 KG에코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울산에서 신규 공장 준공식을 열고 친환경 소재 생산과 자원순환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울산 공장은 친환경 소재 생산 역량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구축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환경 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친환경 소재 생산 확대와 자원순환 기술을 결합한 생산 체계를 구축해 환경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준공식에는 회사2026.03.09 00:55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기름값 급등 움직임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한 가운데 서울 시내 저가 주유소에는 가격 상승 전 기름을 채우려는 차들이 몰리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유소 가격도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는 흐름이다. 정부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반을 가동하고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기자가 방문해본 서울 은평구의 한 저가 주유소에는 차량이 잇따라 들어섰다. 인근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었던 이 주유소 입구에는 주유를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2026.03.08 13:55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법인 증설에 착수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앨런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무장관 △코넬리어스 “CC” 칼훈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인 제2공장은 북미 생산법인 부지 내 2만9000㎡(약 8800평) 규모로 조성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약 2억 달러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확대할 계획이며 미국 내 초고압 송전망 구축을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765kV급 초고압 변2026.03.06 21: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와 탄약 공장 건설 지원 등을 포함한 대규모 방산 협력 패키지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현지시각) 발트뉴스서비스(BNS)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에스토니아와 약 1억유로(한화 약 1718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총 투자 규모 2억6000만유로(한화 약 4465억원)의 방산 협력 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약 2500만유로를 투입해 에스토니아에 40㎜ 탄약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이 공장은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연간 30만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또 약 2300만 유로를 투자해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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