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15:49
국내 증시가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들의 매파 발언에 급락했다.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1% 내린 2714.2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15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3억원, 4705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이중 SK하이닉스(-2.77%), 기아(-1.59%), 셀트리온(-1.17%), POSCO홀딩스(-1.74%), 삼성SDI(-4.86%) 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0.24%), LG전자(+1.70%)가 유일한 상승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0.28%), 증권(+0.08%)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전부 하락했다. 하락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2024.04.05 14:16
코스피가 5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인한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약세장 속에서 국제 유가의 강세로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장중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앙에너비스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89% 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316억원 증가해 1448억원을 기록 중에 있다. 또한 거래량도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날 상승률 'TOP 50' 종목은 다음과 같다. 스튜디오미르 (29.8%), 중앙에너비스 (27.8%), HB테크놀러지 (25.1%), 핸즈코퍼레2024.04.04 14:45
와이씨켐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씨켐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 상승한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682억원 증가해 2973억원을 기록 중에 있다. 주가가 상승 마감한다면 와이씨켐의 연속 상승일수는 4일로 늘어난다. 이날 상승률 TOP 50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램테크놀러지 (29.8%), 2위 엠젠솔루션 (29.8%), 3위 와이씨켐 (29.8%), 4위 비케이홀딩스 (26.4%), 5위 판타지오 (25.7%), 6위 #하나마이크론 (24.3%), 7위 켐트로닉스 (20.6%), 8위 디아이 (20%), 9위 덕성우 (20.7%), 10위 더존비즈온 (19.8%)11위 씨싸이트 (19.12024.04.04 09:31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31.79포인트) 상승한 2738.76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55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578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1095억원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1.19%↑), SK하이닉스 (3.29%↑), LG에너지솔루션 (1.2%↑), 삼성바이오로직스 (0.99%↑), 삼성전자우 (0.88%↑), 현대차 (0.46%↑), 기아 (1.38%↑), 셀트리온 (1.11%↑), POSCO홀딩스 (0.5%↑), NAVER (0.78%↑)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7%(7.66포인트) 상2024.04.03 15:47
국내 증시가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급락했다. 반도체, 2차전지 등 그간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이 컸다. 다만 삼성전자는 시총 500조원을 지키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다.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8% 내린 2706.9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9237억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7억원, 5965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은 부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6%, 3.81%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도 4.33% 급락했다. POSCO홀딩스(-2.69%), 삼성SDI(-5.52%), LG화학(-4.95%) 등도 하락하는 등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2차전지2024.04.03 11:27
의대 정원 확대는 디지털대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SK증권은 디지털대성의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대관 확장, 고등 온라인 강의 사업 정상화를 호재로 꼽았다. 다만,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은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며 작년부터 시작한 의대관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용인원은 최소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날 흥국증권도 디지털대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 대비 53.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 회사 최종경 연구원은 "2023년이 아쉬웠다면,2024.04.02 20:07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매수하면서 이날 하루동안 1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3.66%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500조원을 넘어섰다. 다음은 2일 하루동안 투자주체별 순매수와 순매도 상위종목 들이다. ▲ 유가증권 시장 매매 동향[외국인]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상위종목1위 삼성전자 1조18억원(1188만주), 2위 삼성전자우 726억원(105만주), 3위 현대로템 273억원(71만주), 4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5억원(10만주), 5위 기아 158억원(15만주), 6위 현대모비스 155억원(6만주), 7위 삼성물산 146억원(9만주), 8위 POSCO홀딩스 135억원(3만주), 9위 포스코퓨처엠 120억원(4만주), 10위 SK이노2024.04.02 15:53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시가총액 500조원을 탈환했다. 예상보다 높은 반도체 가격 인상이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자금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다만 이 여파로 여타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66% 오른 8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507조4315억원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50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1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이유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 인상이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SSD 가격을 올해 2분기 20~25%가량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글로벌 빅테크들이 데이터센2024.04.02 14:54
교보증권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자본완충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종합금융투자회사(종투사) 진입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풀이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일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무려 10배가 넘는 1조5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2년물 100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각각 8400억원, 7000억원 수요가 확인됐다.트랜치별 금리는 2년물이 -29bp(1bp=0.01%), 3년물은 -31bp에서 결정됐다. 이는 희망금리밴드(-30~+30bp) 최하단으로 채권투자자들이 교보증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교보증권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발행을 열2024.04.01 16:10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증시 전체 힘은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저PBR(주당순자산비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밸류업’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소폭 오른 2747.8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71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2억원, 244억원을 순매수했다.이날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SK하이닉스(+1.37%)와 LG에너지솔루션(+0.13%)가 그나마 체면을 세웠고 네이버가 3.68% 급등하는 등 오랜만에 선전하는 모2024.04.01 09:23
금양그린파워와 한국제지가 육상 풍력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일 금융그린파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금양그린파워와 한국제지는 한국제지 본사에서 육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두 회사는 본사를 울산에 둔 상장기업으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금양그린파워는 풍황자원이 뛰어난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이상의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합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 육상풍력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한국제지 등 해성그룹은 향후 증가할 재생에너지 수요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한편, 금양그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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