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58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계양구 최초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계양구는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선정됐으며, 조합놀이대 등 각종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2024.04.19 14:55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의 일환이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기부 받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는 기부금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 위해서 쌀, 라면 등을 포함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나누어주는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최유희 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2024.04.19 14:54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체험교육 내실을 다지고자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19일 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 워크숍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담당자 상호 간 업무공유를 통한 협력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올해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및 담당자 모니터링 계획을 의논했다. 또 공제중앙회가 개발한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현장 시연 등을 통한 체험교육 내실화 방2024.04.19 14:52
중국 기업 상당수가 미국 대학에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가운데 중국으로 자국 기술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며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내 여론이 강하고 일고 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교육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최근 보도한 '중국 기업 미국 대학 투자 분석'에 따르면 2012년~2024년 미국 대학 약 200곳은 중국 기업들과 2900건 가까이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23억2000만달러(한화 약 3조2227억원)에 달한다. 계약 내용은 중국 기업이 미국 대학에 지역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일례로 미시간대에 자동차 관련, 플로리다대에 감귤류 과일 관련 연구를 각각 발주하는 것이다.2024.04.19 14:50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청구 기한인 22일부터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정치자금의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은 서울시선관위를 포함해 25개 구위원회별로 구성되며,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서울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2024.04.19 14:48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만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 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2024.04.19 14:47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지역 정신건강 현황과 과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형은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과 한성민, 장현희, 박현주, 윤혜영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수구청 건강증진과 및 치매정신건강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인천대학교 남은지 교수 이하 공동연구진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연수구민 대상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및 외로움, 불안감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전문2024.04.19 14:47
경기도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시는 지난 1년 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000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2024.04.19 14:45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5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9명, 50대 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3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6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부평구 1명 순이다.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2024.04.19 14:44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와 문화재단은 시민이 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내 인도에 가드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며 아울러 스페인 마칭밴2024.04.19 14:40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이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기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2024.04.19 14:35
하남시는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하남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벌여 신장초교사거리, 미사남측상가 앞, e편한세상미사오피스텔 앞, 미사역효성해링턴타워오피스텔 앞, 하남시청 맞은편, 위례 스타필드시티 삼거리 등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6곳을 선정했다. 이곳에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를 이달 완료했으며, 향후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