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02:34
대한민국의 정밀 유도무기 전문 방산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 최대 방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토를 겨냥한 차세대 미사일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LIG D&A는 라인메탈이 과반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산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단기 내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현대 전장의 최고 위협으로 부상한 적의 유도활공폭탄을 저비용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가성비 대공 유도탄 공동 개발 및 생산에 착수한다.1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현장에서 신익현 LIG D&A 대표와 라인메탈 수뇌부는 유럽 방산 시장 공동 공략을 위2026.06.15 11:07
독일 경제가 소수 선도 기업에 국가 생산성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적 취약성과 이란 전쟁발 에너지 충격이 겹치면서 유럽 최대 경제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맥킨지(McKinsey & Company)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독일 기업 1만 6200개사를 분석한 보고서 '생산성, 새로운 시각—용기 있는 결단으로 독일의 성장을 재정의하다'를 공개하며,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독일 전체 생산성 증가분의 47%를 불과 29개 기업(전체의 0.2%)이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독일경제연구소(DIW)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충격이 독일 경제의 미약한 회복세마저 무너뜨리고 있다며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공식 경고했다.29개 기업이 독일2026.06.15 10:17
아시아타임스(Asia Time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러시아 국영 조선기업 연합인 유나이티드 조선공사(USC)가 해군 방산 전시회 '플리트 2026'에서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인 아무르-1650의 신규 설계를 공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고 전했다.글로벌 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고성능 스텔스 기술을 앞세워 남중국해와 남아시아의 군비 경쟁 틈새를 노리고 있지만, 정작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와 자체 제조 역량 한계 탓에 실제 수출 계약 성사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한다.도면 속 차세대 잠수함을 들고 아시아 시장 재도약을 노리지만, 제재와 조선업 침체로 '카탈로그 수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러시아산2026.06.15 09:58
인도가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협상에서 파격적인 현지화 조건을 전면에 내걸었다. 무기 구매국을 넘어 글로벌 방산 제조 허브로 도약하려는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전략이 기존 ‘완제품 수출’ 중심의 방산 공급 구조를 정면으로 흔들고 있다. 이번 대형 사업의 향방은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능력을 필수로 마주한 한국 방위산업 기업들에도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머니컨트롤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비크람 미스리 외무차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프랑스 방문 관련 브리핑에서 방산 자급자족을 위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인도는 프랑스와의 협력 전반에서 단순 구매를 배제한다2026.06.15 09:46
독일과 프랑스가 추진하던 차세대 공동 무기 개발 사업이 연쇄적으로 지연되거나 축소되면서 유럽 방위산업의 주도권이 재정력이 앞선 독일로 기우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독일의 독주와 프랑스의 재정난이 빚은 '무기 공백'은 폴란드에 이어 유럽 본토 시장을 노리는 한국 방위산업체들에 새로운 전환 국면을 열고 있다.독일 일간지 벨트(DIE WELT, 현지시각 12일)와 스페인 라라손(LARA ZÓN, 14일)의 보도를 종합하면, 유럽 통합의 상징이었던 6세대 차세대 전투기(FCAS) 개발 프로젝트 중 유인 전투기 공동개발은 사실상 좌초됐다. 양측은 드론과 전투 클라우드 등 일부 요소만 선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프 지상전력 협2026.06.15 09:35
인간의 실시간 통제를 완전히 배제한 채 인공지능(AI) 모델이 스스로 목표를 찾아내고 인간을 타격해 살해하는 ‘완전 자율 살상형 드론’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미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는 전격적인 고발이 나왔다. 4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이제 기계가 스스로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이른바 ‘터미네이터 프리 에어(완전 자율 살상)’ 영역으로 진입했다는 진단이다.14일(현지 시각) 독일 n-tv 및 영국 과학 전문 매체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드론 제조업체인 알렉산더 코카노브스키(Alexander Kokhanovskyy)는 자사가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모듈이 약 22026.06.15 0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합의 발표 직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중동전 종식 합의가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공지능(AI) 규제, 무역 갈등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15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G7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사흘간 프랑스 동부 스위스 접경 지역인 에비앙레뱅에서 열린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행사에 참석한 뒤 “즉시” 프랑스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80세2026.06.15 07:34
유럽 자동차 시장이 중국발 전기차 공세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가 유럽 첫 완성차 공장의 양산 시점을 올해 4분기로 확정하고, 뒤이어 유럽 내 두 번째 공장 부지 물색에도 즉각 나서겠다고 밝혔다. 체코 자동차 전문 매체 가라즈닷체제(Garáž.cz)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헝가리 공장 4분기 가동…'유럽 현지 생산' 본격화BYD 스텔라 리(Stella Li) 부회장은 영국 런던 서부에 위치한 유럽 본사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헝가리가 지금 최우선 순위 1번"이라며 "다음 단계는 유럽에서 두 번째 공장 부지를 찾는 것"이라고2026.06.15 07:02
영국 정치권을 10년 넘게 지켜봐 온 앤디 버넘(56)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이 오는 18일 잉글랜드 북서부 메이커필드 보궐선거를 통해 하원에 복귀, 수주 내 총리직 교체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급부상하고 있다.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각) 버넘의 정치 여정과 메이커필드 현지 분위기를 심층 취재한 장문의 분석기사를 통해, 그가 노동당의 마지막 중도좌파 구원투수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여론조사에서 버넘은 49%를 기록하며 개혁당(Reform UK) 후보 로버트 케년(37%)을 12%포인트 앞서고 있다.의회 포기가 불러온 역설적 귀환버넘은 2016년 스타 하원의원이자 전직 내각 장관이던 당시,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런던 웨스트민스2026.06.15 06:51
중동 분쟁과 글로벌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최대 항공우주 방산 전시회인 ‘2026 ILA 베를린 에어쇼(ILA Berlin)’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 성과를 쏟아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란 사태발 원유 공급 정체와 항공권 가격 폭등이라는 민간 항공 부문의 악재 속에서도, 올해 독일 국방 예산이 1080억 유로(약 190조 원)라는 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폭발하면서 전 세계 방산 기업들이 독일 베를린으로 전격 집결했다.14일(현지 시각) 독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번 에어쇼는 37개국 750개 이상의 방산 중공업체가 참여하고 300개가 넘는 글로벌 정부 외교·국방 대표단이 가동되면서 전시장 전 관이 조기 포화(Fully booked)되는2026.06.15 06:4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안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양국 정상이 해상풍력 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과 방위 산업을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 관계를 경제안보 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해 중국 중심의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단기적인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서유럽 시장 내 원전, 방산, 해상풍력 분야의 수주 여건 변화가 예상된다.180억 파운드 투입하는 영일 연대… 해상풍력 다자 경쟁 구도 심화양국은2026.06.15 06:43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정유 시설을 집중타격하며 전황이 요동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날 전화 담판을 갖고 미국 특사단의 모스크바 방문에 전격 합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드론 전쟁 격화 속 외교 재가동두 정상의 통화는 지난 4월 29일 이후 약 47일 만에 이뤄졌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행동 즉각 중단을 거듭 촉구하며 "15일부터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포함해 유럽 각국과 우크라이나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 유리 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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