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의 시장개방 추진으로 해외방문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본의 호텔체인이 양곤을 비롯 주요 도시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미얀마의 올해 6월까지 해외관광객 및 상용방문객은 160만4795명으로,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부 호텔체인이 네피도의 대표 관광지인 인레호수 주변에 숙박시설을 개업했다.
민주화의 진전으로 해외 관광객과 상용고객이 증가하면서 향후 제 2도시인 만달레이, 유적관광지 바간에서도 숙박 레저시설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임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