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47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지역 정신건강 현황과 과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형은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과 한성민, 장현희, 박현주, 윤혜영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수구청 건강증진과 및 치매정신건강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인천대학교 남은지 교수 이하 공동연구진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연수구민 대상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및 외로움, 불안감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전문2024.04.19 14:47
유통업계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장애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실현하고 있다.◇롯데물산, ‘2024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운영롯데물산은 지난 18일,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다소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500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2024.04.19 14:47
경기도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시는 지난 1년 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000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2024.04.19 14:45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5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9명, 50대 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3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6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부평구 1명 순이다.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2024.04.19 14:44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와 문화재단은 시민이 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내 인도에 가드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며 아울러 스페인 마칭밴2024.04.19 14:40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이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기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2024.04.19 14:35
하남시는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하남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벌여 신장초교사거리, 미사남측상가 앞, e편한세상미사오피스텔 앞, 미사역효성해링턴타워오피스텔 앞, 하남시청 맞은편, 위례 스타필드시티 삼거리 등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6곳을 선정했다. 이곳에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를 이달 완료했으며, 향후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2024.04.19 14:34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공동으로 시 및 군·구 재난업무 담당자 대상 ‘MCR2030(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확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한편 ‘MCR2030 캠페인’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원력을 위한 재정적 역량 강화, 사회기반시설의 복원력 강화 등 10개의 재난관리 필수사항을 담은 UN 운동으로 도시의 위험을 파악하고 도시 복원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복원력 전략 및 수립, 이행을 지원해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10년부터 ‘MCR 캠페인’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시는 2020년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로부터2024.04.19 14:3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319억 원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총 1만1123개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36.9%를 차지하며,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할 정도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추기지이자 기술허브의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2019년 11월에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이후 시행된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공급 안전망 확2024.04.19 14:31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5월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진행된다. 19일 여주농촌테마공원(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과 송암스페이스센터(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에서 협의회를 진행한다. 23일(광명,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과천)과 5월 9일(가평,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양평, 포천)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의2024.04.19 14:30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공급하는 ‘위파크 안동 호반’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용 84타입이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공급된다. 공원 안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2024.04.19 14:14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조치를 둘러싸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 소비자들의 커다란 관심 속에 공식 출시한 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중단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 마디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는 것.◇가속페달 문제로 인한 발진 미국의 주요 언론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출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키로 한 이유는 가속페달에 문제가 발생한 때문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같은 관측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머스크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가속페달 문제 때문에2024.04.19 14:12
세계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 노력에 탄소 포집과 저장(CCUS) 기술이 큰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낮은 포집률, 높은 비용, 그리고 저조한 실적 기록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CCUS는 예상보다 훨씬 제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전 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철강 산업은 탈탄소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CCUS는 아직 상업적인 규모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해결책으로서의 입지가 취약한 상황이다.특히 고로 기반의 제철 공정에 CCUS를 적용하는 방식은 이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로 대신 전기 아크로(EAF)로 전환하거나, DRI(Direc